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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치악산 자락 ‘작은 갤러리’ 개관

◇이유화전 포스터.

【횡성】횡성 치악산 자락에 ‘작은 갤러리’가 개관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 강림면 치악산 자락에 ‘작은 갤러리’ 문을 열고, 개관 기념으로 ‘기쁘고 즐겁게 이유화전’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12월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계속되는 ‘기쁘고 즐겁게 이유화전’에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림면 이유 작가가 참여해, ‘이유화(怡愉畵)’에 기반을 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유화(怡愉畵)’는 ‘기쁘고 즐겁다’라는 작가의 이름처럼 “기쁘지 않으면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라는 이유 작가의 화풍이 담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유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대지(大地)의 첫사랑’ 등 3가지 주제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에 선정돼 진행되며, 문화 예술 헤택을 누리기 어려운 면(面) 지역에 전시 공간 조성 및 전시를 지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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