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이사부광장 인근 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10시36분께 삼척시 정하동 이사부광장 인근 바다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식점 화재도 발생했다. 이날 낮 12시43분께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내벽과 덕트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낮 12시22분께 강릉시 남문동의 한 사거리에서 B(74)씨가 자전거를 타던 중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를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