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 대통령 지지도 2주 연속 상승해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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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평가 전주 대비 2.5%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2.9%포인트 하락한 58.9%
국민의힘 지지도 35.5%, 민주당 47.1%
정의당 3.0%, 진보당 1.1%, 무당층 10.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38.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일~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38.1%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 연속 상승하며 10월 1주차(37.7%) 이후 약 두 달 만에 30% 후반대로 올라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9%포인트 하락한 58.9%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1%였다.

강원지역에서는 긍정평가가 42.8%로 지난 조사 대비 0.4%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가 51.8%로 2.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7.5%포인트↑), 부산·울산·경남(7.2%포인트↑) 등에서 올랐고, 부정 평가는 인천·경기(1.5%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11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35.5%, 더불어민주당이 2.5%포인트 상승한 47.1%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0.4%포인트 높아진 3.0%, 진보당은 0.4%포인트 낮아진 1.1%였다. 기타정당은 0.3%포인트 하락한 3.0%, 무당층은 0.5%포인트 하락한 10.4%로 조사됐다.

조사는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97%, 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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