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2,300여명 회원들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세사기의 예방과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신선미)는 지난 24일 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조직강화를 위한 확대운영위원회 회의 및 분회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에는 신선미 강원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부지회장, 분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분회 활동 사례 발표 및 분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사기 및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지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국민재산권보호 결의대회를 열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우수지회 표창 수여식과 외부자문의원 위촉식이 열려 공제가입 실적 우수 공로로 강원자치도지부와 춘천시지회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내철·성용석·정원배·홍승룡 세무사, 김혜란·제갈철·이현우 변호사, 양강권·박삼재·백철규·하준식 법무사, 주명호 건축사 등 12명이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신선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은 "공인중개사는 사회의 공적 기능을 담당하는 전문자격사로서 건전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공익적 사명을 부여 받고 있다"며 "강원자치도지부 2,300여명의 회원은 전세사기 예방과 불법 중개행위 척결을 위한 자정 노력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