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횡성서 자전거 타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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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전투기 사격 훈련 중 산불 발생
홍천서 컨테이너 화재…건물 모두 태워
벌목 작업하던 60대 나무에 머리 충격

◇20일 오전 11시25분께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국도 6호선 도로에서 A(85)씨가 자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던 중 B(74)씨가 몰던 5톤 화물차에 치였다.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A씨를 상대로 응급 조치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횡성서 자전거를 타던 80대가 화물차에 치셔 숨졌다.

20일 오전 11시25분께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 국도 6호선 도로에서 A(85)씨가 자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던 중 B(74)씨가 몰던 5톤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20일 오전 7시11분께 홍천군 홍천읍 검율리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14분께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의 한 야산에서 전투기 사격 훈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산림 0.5㏊가 불에 타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오전 7시11분께 홍천군 홍천읍 검율리에서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 건물을 모두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다.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서는 이날 오전 8시59분께 C(68)씨가 벌목 작업을 하던 중 나무에 머리를 맞아 헬기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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