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봉화산서 산행 중 쓰러진 8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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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충돌…50대 부상
명륜동 아파트 화재…건물 내부 49.5㎡ 소실

◇15일 오후 3시44분께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에서 덤프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아반떼 운전자 B(여·53)씨를 상대로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진=인제소방서 제공

원주 봉화산에서 산행 중 쓰러진 80대가 숨졌다.

15일 오전 9시1분께 원주시 무실동 봉화산에서 A(80)씨가 산행 중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 3시44분께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에서 덤프트럭과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B(여·53)씨가 차량 내부에 갇혔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다리와 가슴을 다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아파트 화재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35분께 원주시 명륜동의 한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 49.5㎡를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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