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을 밝히는 지역 인재들, “동곡상의 명예 지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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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축하 리셉션 성황

제18회 동곡상(東谷賞) 시상식 수상자 축하 리셉션이 1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연희 동곡사회복지재단 전략담당 회장,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최양희 한림대총장,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내빈과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제18회 동곡상(東谷賞) 시상식에 이어 열린 수상자 축하 리셉션은 동곡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곡상 수상자들이 걸어온 치열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후 진행된 리셉션에서 건배사를 한 최연희 동곡사회복지재단 전략담당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라고 생각한다. 동곡재단 역시 강원도 인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으로 거듭날 것이며, 더 많은 사람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런 의미로 ‘강원도 인재 발굴 위해서 힘을 합치자’라고 건배 제의를 하겠다”고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동곡상은 노벨상 못지 않은 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강원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신나게, 발전하자’를 줄인 ‘새신발’로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날 새롭게 배출된 네 명의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강원이 변화와 발전 기회를 사람의 힘으로 공고하게 다져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제18회 동곡상(東谷賞) 시상식 수상자 축하 리셉션이 1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최양희 한림대총장 등 내빈들과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연희 DB Inc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이유라(문화예술 부문) 춘천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강원 소리로 전국의 소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고, 김상기(사회봉사 부문) (사)한국늘사랑회 이사장은 “52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앞으로도 동곡상 수상에 걸맞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뒷바라지 해 준 부인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민일홍(교육학술 부문) 전인고 교장은 “인재 발전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자로서, 선생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고, 전수산(지역발전 부문) 강원특별자치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공회의 공익신장과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 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축사와 수상자들이 밝힌 소감들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곡상을 제정한 동곡 김진만(1918~2006년) 선생의 평소 생각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이다.

삼척 출신인 동곡 김진만 선생은 국회부의장과 대한민국 헌정회장, 7선 국회의원, 강원일보 제2대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고향 강원도가 변방의 이미지를 탈피하길 소망했다. 그리고 강원 발전의 해답을 ‘사람'에서 찾아냈다. 이것이 동곡상 제정의 취지다. 이에 따라 동곡상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향토인재들을 찾아내고 격려해 강원 발전을 이끌어 나갈 동량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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