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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진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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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6강 8경기 성황리에 개최
강릉시는 인천 서구에 아쉽게 패배

제9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강릉=권태명 기자

제9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의 8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제9회 솔향 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16강 경기가 지난 10일 강릉 리틀야구장과 둔치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구리시와 양주시는 각각 화성 서부와 수원 영통구를 상대로 2대1 진땀승을 거뒀으며, 시흥시와 광명시는 각각 인천 남동구와 계룡시를 상대로 6대2 대승을 기록했다. 또한 분당구 B과 양평군의 경기는 분당구 B의 13대0 완승을 끝났으며, 용인 수지구 역시 안산 상록구를 6대0으로 격파했다. 이 밖에도 인천 서구와 용인 기흥구 등이 8강에 진출한 가운데 강릉시는 인천 서구에 패하며 아쉽게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8강 경기는 11일 열릴 예정으로 구리시와 용인 수지구, 용인 기흥구와 광명시 등이 4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와 한국리틀야구연맹·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결승전과 시상식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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