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민 두명중 한명은 삼척고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삼척시가 성내동과 남양동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지(삼척고·삼척의료원·삼척터미널) 활용에 대해 추진 중인 용역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삼척고 이전 질문에서 전체의 50.5%가 ‘동의’, 31.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잘 모르겠다(14.8%)’, ‘무응답(3.4%)’ 순이었다. 삼척고 이전 동의 이유로는 지역상권 및 구도심 활성화(45.4%), 학교 주변 위해시설 탈피(19.4%), 미래 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14.8%), 복합시설 및 교육단지 조성(11.5%) 등으로 답했다.
반면 삼척고 이전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예산낭비(36.5%), 이전에 따른 통학여건 불편 증가(22%), 삼척고등학교 역사성 및 전통성(21.7%) 등을 꼽았다.
또 삼척시 교육단지(학교복합시설 등) 조성에 대해서는 62.3%가 긍정적, 15.4%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삼척고 이전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 토론회 개최 등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당 설문조사는 삼척고 면학 환경 및 도시발전, 삼척고 이전 및 교육 단지 등에 대한 것으로, 삼척시민 2,579명(지역주민 1,440명, 인근 초등학교 남학생 학부모 563명, 삼척고 학생 및 학부모 576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