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소방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일반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검사를 실시한다.
춘천시 내 일반 주유취급소 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를 통해 위험물 저장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 및 설비 기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주유소 내 금연 및 난로 등 화기 취급에 대한 주의사항과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등을 지도한다.
이동학 춘천소방서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