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더존비즈온-신한은행, JV 설립 추진 순항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이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더존테크핀의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라이선스 신규 획득에 대한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더존테크핀은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협력해 사업을 준비 중인 합작회사로,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설립 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합작회사는 더존비즈온의 기술 경쟁력과 대형 시중은행의 자본력을 결합해 기업 전용 신용평가(CB)사업 및 기업금융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더존비즈온의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에 대한 더존테크핀 이전 예비인가도 동시에 획득하며, 기업 CB사업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본인가 절차까지 잘 마무리해 전문적인 금융 프로세스를 고루 활용할 수 있는 합작법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금융시장에서 기업특화 디지털금융 플랫폼 공급에 주력해 기업의 자금건전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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