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메디슨이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제33회 연례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1978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ISUOG는 산부인과 초음파분야의 가장 권위있고 중요한 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분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교육연구를 이끌고 있다.
ISUOG는 세계 각국에서 초음파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진행하는데 아시아에서는 지금까지 일본 교토, 싱가포르에서 단 2회밖에 개최되지 않았다.
이번 ISUOG 2023은 우리나라 산부인과 의료수준이 글로벌 위상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삼성메디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산과 2회, 부인과 2회 총 4회에 걸쳐 삼성-ISUOG 웨비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15일 열릴 사전강연(Pre-Congress)에서는 ‘난소 종양 및 자궁 내막증’과 ‘태아의 심장과 뇌’ 주제의 학술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학회 1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2층에 삼성 라운지 '더스위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라운지를 통해 삼성메디슨은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의 역사와 전 세계 의료진들이 삼성메디슨의 AI 진단 보조 기능을 활용하며 경험한 의료적 이득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회장을 찾은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혁신가 되기(Be an Innovator)’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메디슨은 이 공간에 의료진의 아이디어를 통해 개발된 기술사례를 선보이고 최신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와 영상 진단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소노챌린지(SonoChallenge)’' 명칭으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와 함께 개발한 퀴즈대회 프로그램을 더 많은 참가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퀴즈 참가자들은 휴대폰으로 초음파 기기 사용 숙련도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으며, 삼성 AI 진단 보조 기능들의 사용 편리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