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DB 프로미 농구단이 원주시와 제3회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원주DB는 “원주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11월10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를 상징할 수 있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450만원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최우수 수상작은 원주DB의 유니폼으로 제작돼 차기 시즌 홈·원정경기에서 한 차례씩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원주DB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DB선수들과 팬들도 참여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www.wonju.go.kr)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