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26일 ‘가득 차오른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산불과 태풍 등 연이은 재해로 인해 말로 할 수 없는 아픔을 견뎌내고 맞이하는 추석이지만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정부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전례 없는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며 민생은 내팽개친 채 정작 중요한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며 “도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도민들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희망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