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영동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는 102.0으로 전월 대비 2.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가계저축CSI(소비자동향지수), 가계저축전망CSI, 주택가격전망CSI이 상승하고 임금수준전망CSI가 전월 수준을 유지하고 나머지 모든 지수가 하락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영동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으며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전월(94) 대비 1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93으로 전월(98) 대비 5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9로 전월(100) 대비 1p 하락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도 110으로 전월(112) 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현재경기판단CSI는 76으로 전월(78) 대비 2p 하락했으며 향후경기전망CSI도 79로 전월(81) 대비 2p 하락했고, 취업기회전망CSI는 81로 전월(86) 대비 5p 하락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도 117으로 전월(121) 대비 4p 하락했다.
반면에 현재가계저축CSI는 93으로 전월(90) 대비 3p 상승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도 95로 전월(94) 대비 1p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0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가계부채전망CSI는 97로 전월(101) 대비 4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0으로 전월(143) 대비 3p 하락했으나 주택가격전망CSI는 116으로 전월(114) 대비 2p 상승했으며 임금수준전망CSI는 121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9월 중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9.7로 전월 대비 3.4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영동지역 내 3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42가구가 응답해 80.7%의 응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