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추석을 앞두고 동해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는 최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KPS 동해사업소는 동해 수평선 햅쌀 20포(200㎏)를, 동해세관은 후원금 5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박용진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점·나안점 대표는 매월 사회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돼지갈비 50인분을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성금으로 30만6,430원을 일시 기탁하기도 했다.
양동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 관장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한전KPS 동해사업소, 동해세관,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등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후원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