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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이 26일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김명기 군수, 김석동 부군수,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횡성】 추석 대목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횡성군은 추석을 맞아 김명기 군수,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 등을 비롯해 소비자 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물가 안정 및 전통 시장 이용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급등한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고객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군은 27일까지 명절 성수품인 배추, 사과, 돼지고기, 밤, 조기 등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한다.

김 군수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고객들 모두 슬기롭게 추석 대목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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