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지난 22일 ‘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막,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조성의 불꽃이 되어야 한다’는 논평을 내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산림엑스포가 강원자치도 출범 후 첫 국제대회라는 상징성 못지않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역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치러지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국격상승을 위해서라도 두 행사 모두 성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도당은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엑스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세계 전역에 보여주자”며 “산림엑스포가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관람객의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강원의 더 큰 미래를 여는 엑스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