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오색케이블카 모형도 제작과 오색오향 풀내음길 조성, 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군민안전보험 개선 등이 내년도 양양군 창의시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양양군이 최근 실시한 ‘2024년도 창의시책 보고회’에서 오색삭도추진단은 '자연친화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육, 오색케이블카 모형도 제작, 오색오향 풀내음길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안전교통과는 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군민안전보험 개선을 내년도 창의시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색케이블카 모형도 제작은 오색케이블카 완공 후의 모습과 희망트리를 모형으로 제작해 양양군청 1층 현관, 남대천 둔치, 하부정류장 등에 설치하는 내용이다. 오색오향 풀내음길 조성은 오색케이블카 접근성 다양화를 통해 관광객의 새로운 보행동선 확기 위한 시책이다. 보행데크, 생태탐방로, 풀내음쉼터 등이 조성된다.
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대규모 복잡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것이다. 낙산지구 일원 침수피해 방지 및 낙석피해 예방 등 등 시설이 설치된다.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76건의 창의시책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