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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HAPPY700사랑나눔’ 지역연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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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용평면은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기 위한 ‘HAPPY700사랑나눔’ 지역연계 사업을 추진하다.

생계급여 수급자 중 65세이상 독거노인 25가구에 스티커북 1권(12장 구성)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스티커북을 완성해 복지팀에 제출하면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액자와 평창사랑상품권(5만원)을 선물로 지급받게 된다.

꽃그림 도안에 같은 숫자의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게 되는 스티커북은 뇌세포를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놀이도구로 알려져 있다.

김남호 용평면장은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울증 해소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 특성에 맞는 ‘HAPPY700사랑나눔’ 지역연계 사업으로 따뜻한 용평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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