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가족센터,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 개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9월23일 오후 1시…예선 거친 6명 기량 겨뤄

◇원주시가족센터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미식대첩' 포스터

【원주】원주시가족센터는 23일 오후 1시 센터 요리실습실과 교육실에서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세계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앞서 세계 요리 실습에서 배운 16가지의 요리 중 2가지를 선정해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각 반별 1등 총 6명이 이번 본선에 참가한다.

무쌈찬똠콕(태국)과 마파두부(중국), 분짜(베트남), 파인애플볶음밥(베트남), 징장러우쓰(중국), 록락(캄보디아), 꿍팟퐁커리(태국), 베트남 버팔로윙(베트남) 중 지정메뉴 1개와 자유메뉴 1개를 요리해 기량을 겨룬다.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을 각 1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된다.

남궁은임 시가족센터장은 “시민들이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