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이끌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최창호)는 21일 고성 국회연구원에서 ‘2023년 전국 산림조합장 워크숍’을 열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날 워크숍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산림조합장 142명 및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조합의 비전과 조합 발전방안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에는 공공재정 등 관련 업무의 부패 및 불공정 예방과 근절을 위한 반부패·청렴 특강 및 선포식을 열고, 청탁금지법 등 관계법률 준수의식 강화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둘째날인 22일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배경, 적용 사례와 범위 등의 특강이 마련될 예정이며, 남성현 산림청장이 특강에 나선다.
이후 전국 산림조합장 및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2시 고성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