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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영동 주민들 내년 제2청사 변화 체감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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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현안보고회 “법정 민원 등 종합 민원기능 확대 운영”
강원 남부권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 지정 요청 검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제2청사 출범 2년차인 2024년에는 영동권과 남부권역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본부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2청사 개청 60일을 맞아 제2청사에서 글로벌본부 소관 ‘2024년 주요시책 및 핵심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진 김지사는 “영동·남부권역 도민들이 행정서비스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기존 여권발급 위주 민원업무에서 법정민원 등 종합 민원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안보고회에는 글로벌본부 산하 실국인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과 유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 강원관광재단이 참여해 미래산업, 관광, 해양수산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사는 “개청 기념사에서 말했듯 제2청사 글로벌본부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그 자체인만큼 제2청사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가 비전 실현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도청 제2청사에서 글로벌본부 소관 2024년 주요시책 및 핵심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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