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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D-1, 개막 첫날부터 흥행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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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개막식, 트롯가수 장민호, 이찬원, 홍진영 축하공연
산림항공기 산불 진화 시연, 도립예술단 공연 첫날부터 볼거리 풍성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주최 심포지엄도 개막
강원농협, 상공회의소협의회 등 대회 흥행 위한 각계 지원도 이어져

22일 개막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붐 업을 위해 개막 첫날부터 흥행의 포문을 연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첫날 오전 9시30분 개장식,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개막식에서는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이찬원,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 행사에서는 산림항공기의 산불진화시연 퍼포먼스, ‘숲을 깨우다’, ‘숲으로 가자’ 등을 주제로 한 도립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있다.

엑스포와 연계한 국제행사도 함께 열린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산림엑스포의 첫 국제 심포지엄인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100여명의 산림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가하며 접경지역 생태계 보전과 과학기반 산림 복원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과 각계각층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강원농협은 20일 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고명환 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권혁진 봉평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평창지역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2만 매 예매 동참행사를 가졌다.

강원농협은 20일 도청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2만매 예매 동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창규 산림환경국장,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 고명환 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권혁진 봉평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평창지역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원지역 79개 농축협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입장권 2만매를 구매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적극 동참을 다짐했다.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강원농협 전 임직원이 염원하며, 계속해서 강원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입장권 구매약정식을 체결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상공회의소협의회도 이날 엑스포 입장권 2,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사랑회는 이날 강원대 구내식당에서 엑스포 입장권 구입비 100만원을 김진태 지사에게 전달했다.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각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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