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대-강원일보 '지역-대학 상생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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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역사회의 새로운 역할 모색
데이터 산업 대전환과 지역혁신기관의 역할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지역사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강원일보는 강원대와 함께 21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대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강원대 산학협력주간 연계 지역·대학 상생발전포럼'을 개최한다.

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포럼에서는 ‘데이터 산업 대전환과 지역혁신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머리를 맞댄다. 지역의 초거대 AI 활용방안, 강원 교육·연구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데이터 기반 공공의료 혁신, 지역지능화혁신 인재양성사업 등 4개 주제로 지자체 · 대학 · 지역기업의 상생 방안과 미래 비전을 탐구한다. 또, 지역의 인공지능 활용방안, 데이터기반 산업전환, 강원도 산업생태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더존비즈온 송호철 부문대표, 네이버클라우드 현영환 이사가 참석해 지역과 인공지능, 데이터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또, 황병관 강원특별자치도 빅데이터산업과장이 '데이터 산업기반 강원도 산업생태계 육성 정책' 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문양세 강원대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행사에 앞선 세미나에서는 데이터혁신본부 김연규 팀장의 사회 아래 박성규 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 박상원 강원대 의과학연구소 교수, 주식회사 씨씨미디어서비스 김상태 수석, 강원지능화혁신센터 최진우 산학전략팀장 등이 참석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관련 전공 학생 등 150명이 토론과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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