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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관리 전분야에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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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3개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창군 치매안심센가 19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관리사업 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평창군 치매안심센가 19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관리사업 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치매관리사업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선정돼 기관 표창으로 민관협력부문 최우수 기관상, 치매안심마을 운영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 표창으로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 분야에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평창군은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를 위해 평창군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관리사업에 주력해 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가족이고 이웃인 대상자를 직접 대면하면서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듣고 해결하는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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