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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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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마무리
의원발의 4건·군수 제출 20건 심사
2차 추가경정예산안 7,310억 확정

◇평창군의회(의장:심현정)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회한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쳤다.

【평창】평창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 지역협의회가 설치되는 등 체계적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평창군의회(의장:심현정)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공유재산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여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 19일까지 9일간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 기간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광성)에서는 심현정 의장이 대표 발의한 ‘평창군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심의 의결됐다. 이에따라 농산물 이용 촉진을 위해 군 지역협의회 설치, 지역농산물 이용 우수업소 지원 등 체계적 지원 제도가 마련됐다.

여기에 이은미 의원의 ‘평창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 김광성 의원의 ‘평창군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박춘희 의원의 ‘평창군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4건과 평창군수가 제출한 20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13~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춘희)가 열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그 결과 테마축제 육성지원 등 6건에 대한 예산 총 1억 1,250만원을 감액하고 삭감액을 일반예비비로 돌리는 등 7,310억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12일 열린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이창열)에서는 공유재산 부지 현장을 확인하면서 면밀한 사업추진 당부 및 세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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