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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평창군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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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지역개발(미탄면 김정하)
체육(진부면 김기삼)
효행(미탄면 손형선)
향토봉사(용평면 김동숙)
농축임수산업(평창읍 전대영)

【평창】평창군은 ‘제41회 군민의 날’을 맞아 제33회 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일반지역개발부문에는 미탄주민주식회사 대표 김정하(미탄면)씨가 선정됐다. 김정하씨는 미탄면을 전국 최고의 농촌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에는 평창군족구협회 회장 김기삼(진부면)씨가 선정됐다. 지역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각종 대회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토봉사부문에 선정된 김동숙(용평면)씨는 각종 봉사단체 임원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1,244회, 3,727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헌신한 공로다.

효행부문에는 치매 등의 지병을 앓고있는 94세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핀 손형선(미탄면)씨가 선정됐다.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부문에 선정된 전대영(평창읍)씨는 평창 친환경 농업과 곤드레나물을 널리 알린 공로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 7일 ‘제4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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