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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여성생활체육대회, 2,468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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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여성생활체육대회’가 더욱 커진 규모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3일 “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201명이 증가한 총 2,468명의 임원 및 선수가 12개 종목에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철원군에서 열린다.

‘더 행복한 철원, 더 신나는 여성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하에 스포츠 활동을 통한 여성의 사회적 참여 유도 및 도내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는 배구, 족구 등 2종목이 추가로 신설됐다. 춘천시선수단은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60명(임원 28명, 선수 1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지난해 첫 여성종합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더 신나는 생활체육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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