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의회(의장:박기준)는 12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한종문 의원은 "봉사 및 공익활동 중 생긴 사고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도심지 경관 꾸미기에 활용된 조형물 현황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다은 의원은 "강원특별법 농업진흥특례에 대한 군의 사전준비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국방부의 용화동 피탄지 확대 등에 대해 주민 입장에서 군의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철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주관대행사 선정평가위원 위촉 기준과 근거가 확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성 의원의 군정 질문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