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 보듬기에 나선다.
군은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노인맞춤돌봄대상자 720명 및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자 93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들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어르신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 움직임을 파악하고 활동미감지 등이 발생할 경우 당직 응급관리요원이 안전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위문도 실시한다. 군은 15일부터 25일까지 복지대상자 1,62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해당 대상자로 선정했다.
기초생활수급 719가구와 보훈대상 70가구에는 명절지원금 5만원을 계좌로 이체하고 복지사각지대,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840가정에세도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생활시설 4개소에는 직접 방문해 10㎏들이 쌀 83포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