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가 7일 제322회 임시회 회기 중 현지시찰을 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안전건설위원회는 이날 고성군청을 방문, 고성의 지방하천 유지보수와 동해고속도로 미개통구간 조기 건설 등 지역 주요현안과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지역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현내면 지역을 찾아 피해와 지원 상황을 살폈고 남한 땅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717 OP지역을 방문,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사회문화위원회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를 방문해 해양관광 분야, 설악산 오색삭도 관련 사업 등 신규 이관 업무를 살폈다. 또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을 찾아 개별관광객 수요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수산위원회는 연어스마트양식단지 클러스터 배후부지 중 하나인 ㈜동원산업 연어 양식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향후계획을 살폈다. 또 제2청사 환동해관 회의실에서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 여성어업인 단체 작업 물품 지원사업을 비롯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