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한국항공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태백기계공고가 오는 12일 오후2시 학교에서 출범식 및 교명석 제막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심재성 태백교육장, 이상호 태백시장, 동문 등이 참석한다.
태백기계공고는 한국항공고 출범에 발맞춰 교사 장기 심화 연수, 항공 관련 자격취득, 영어캠프 및 항공정비사 출신 산학겸임 교사 선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학교 교가, 교표, 상징물, 마스코트를 재선정하고 우주·항공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교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편 한국항공고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항공정비시스템과 3개반 총 48명의 신입생(전국 모집)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