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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외손자 가수 임영웅… 10월 전국투어 ‘매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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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양구의 외손자 가수 임영웅이 다음달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일정을 5일 발표했다.

임영웅은 올 10월27~29일과 11월3~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총 6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이팝(K-POP)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은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이다. 많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며, 임영웅의 ‘티켓파워’와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일면이다.

이후 임영웅은 각 지역에서도 사흘씩 무대를 이어간다.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1월24~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2월8~10일 공연을 연다. 12월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 해 공연을 마무리짓고, 내년 1월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같은 공연 일정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해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한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행렬을 이뤘기 때문이다. 당시 최대 83만 트래픽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일정은 지역마다 서로 다르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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