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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기계공고 9명, 독일식 이원 직업교육 아우스빌둥 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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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수료 후 BMW·만트럭·포르쉐서 정규직 근무

춘천기계공고는 한독 상공회의소와 국내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함께하는 아우스빌둥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3학년 학생 9명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기업 실무교육과 학교 이론교육을 결합한 독일식 이원 직업교육 제도로 이번에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합격한 9명의 학생은 프로그램 수료 후 BMW(5명), 만트럭(3명), 포르쉐(1명) 등 3개 브랜드의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와함께 소속 브랜드 내부 테크니션 인증 및 전문대 학사학위도 취득하게 된다.

한재혁 교장은 "참된 기술인 양성에 매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인성 중심 교육과 기업에서 인정하는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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