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내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사건 관련 학교 안전 강화 대책으로 오는 8일까지 ‘학교 안전 특별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 특별점검주간은 학교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학교 내 범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출입 통제 시스템 등 학교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안전관리 의무 위반이나 소홀 행위 시 이를 개선·지도할 방침이다.
박옥녀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체계적인 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