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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릉사진축전 개막…다음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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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진예술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2회 강릉사진축전이 다음달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제2회 강릉사진축전이 다음달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300여점의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실에는 제31회 강릉전국사진 공모전 입상작 99점이 전시되며, 제2전시실에서는 4인의 사진 작가가 꾸며낸 포트폴리오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제3전시실은 ‘나도 강릉의 사진작가다’는 주제로 100인이 1점씩 출품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다음달 2일에는 강릉사진 발전을 위한 한마당을 주제로 김전기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지도교수의 강연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인 유제원씨와 박옥렬씨가 진행하는 사진 한마당 Q&A도 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광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장은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감상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강릉 사진예술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인 만큼 꼭 찾아오셔서 강릉 사진의 향기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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