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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9월 문화예술 공연·전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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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가 9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재)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희망이음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이 브라스앙상블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출연해 '넬라 판타지아' 등 희망과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인터넷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9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 소공연장에서는 (사)태백예총 국악지부 주관 전통국악춤 공연이 열린다. 16일 오후 5시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탄탄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사)태백예총 미술지부 회원들과 시민작가가 참여한 ‘시민과 함께하는 여정전’과 태백생활문화예술협회의 ‘시와 그림전’이 진행된다.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도 9월 기획공연으로 15일 오후 7시 철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노자와 베토벤’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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