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개최한다.
‘안녕할배’는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가족연극으로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노인들이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 김태원, 김회경 등이 출연하며 100분 동안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공연장 1층 1만원, 2층 3,000원 등으로 문화소외지역인 홍천군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