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K(주) C&C, (재)행복한 학교재단이 25일 평창군봉평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관에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사업인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를 공동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협력하는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사업은 상호 협력 기관의 ESG 경영에 기반해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향후 행가래 모바일 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 및 사회기부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사업이다.
강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근화초, 봄내중, 봉평고 초· 중·고 등 20개교가 참여하며 올해는 특수학교인 동해해솔학교 전공과 학생들도 동참하면서 기후위기에 있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 지원으로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참여학교 학생들이 적립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협력 기관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해,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해 기부하는 전달식과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