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3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지난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16명의 조사요원들이 관내 750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공통 38항목을 조사한다.
이어 건강상태 및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해야 할 교통문제, 음식업소 만족도 등 양양군 특성 10문항 등 총 48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각종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들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