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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강릉아트센터서 ‘제2회 동주연묵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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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일 강릉아트센터 전관서 개최
함영훈 스승과 회원 35명의 특별한 전시

【강릉】‘제2회 동주연묵회전’이 15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관에서 열린다.

글씨로예술로협회가 주최하고 동주연묵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신사임당 다름 그리고 이음’을 주제로 마음의 여유와 묵향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동주 함영훈 지도스승의 작품을 비롯해 갈빛 오순전회장과 이종우, 김순미, 남명숙, 이상은, 김진관 등 회원 35명의 작품 1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3관에서는 함영훈서예가와 제자들의 작품이 콜라주 된 특별전도 열린다.

2020년 개최된 제1회 전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전시로 열려, 회원들에게는 이번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첫번째 대면 전시가 됐다.

오순전 동주연묵회장은 “글씨는 정교하고 먹은 신묘하다”며 “회원들의 서예에 대한 열정과 오랜 습작의 과정을 모아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초대 일시는 15일 오후 3시이며 패션 퍼포먼스도 함께 볼 수 있다.

제2회 동주연묵회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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