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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감영감영의 야경과 뮤지컬의 환상적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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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 풍류음악회 첫선…역사 공간에 감성 충만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가 지난 29일 강원감영 선화당 앞에서 아패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공연으로 마련됐다.

아름다운 원주 강원감영의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9일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청량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강원감영을 찾은 관광객과 많은 시민이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강원감영 선화당 앞에서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배우 여은과 이하린의 아름다운 노래로 기나긴 장마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가 지난 29일 강원감영 선화당 앞에서 아패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공연으로 마련됐다.

강원감영 풍류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음악회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무대를 꾸민다.

다음달 12일 마련되는 두 번째 무대는 뜨거운 여름을 콘셉트로 젊은 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의 강원감영을 선보인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가 지난 29일 강원감영 선화당 앞에서 아패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공연으로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감영에 어울리는 조경과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강원감영을 문화쉼터이자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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