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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종합사회복지관, 4쌍의 老부부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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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오미경)은 눈이 부신 날 봉사단(단장:권현우)과 함께 17일 칠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4쌍의 부부를 모시고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눈이 부신 날 봉사단과 함께 17일 칠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4쌍의 부부를 모시고 리마인드 웨딩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부부들을 축하해줌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웨딩 촬영에 참여한 김석대(가명) 어르신은 “아내와 결혼해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은 게 없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복지관과 봉사단에서 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미경 춘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네 쌍의 부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눈이 부신 날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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