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평창군 미탄면 마하생태관광지가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마하생태관광지는 전국 최초로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백룡동굴을 비롯해 동강, 칠족령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백룡동굴 탐사체험, 동강 래프팅, 칠족령 트래킹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연간 6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마하생태관광지내 생태주택관, 생태민박동 등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과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 “동강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백룡동굴의 인지도를 활용해 마하생태관광지와 인근 생태녹색 관광자원이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마하생태관광지 재단장을 계기로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