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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 육성 방안 모색…강원첨단과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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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산업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을 주제로 한 첨단과학포럼이 4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했다.

‘데이터산업 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안과 전략 등이 모색됐다.

1부 세션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2부 세션에서는 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가 데이터산업 추진현황 및 전략 발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의 의료 및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례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어 최재홍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회원소통본부장, 이정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산업본부장, 신동환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황병관 강원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이 토론을 벌였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대혁신과 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 실증의 규제 프리존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데이터산업 수도 구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수도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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