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강원자치도 출범과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으로 바리톤 고성현, ‘ with Friends’초청공연을 오는 7월7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척시 문화예술센터와 코코클래식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첼로에 김민지, 지휘에 최영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70여명이 출연한다.
드보르작의 ‘달에게 바치는 노래’, 레하르의 ‘그대만이 내사랑’, 비제의 ‘신성한 사원에서’등 오페라 곡들과 김동진의 ‘가고파’,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경기민요 ‘박연폭포’,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 등 평소 귀에 익은 가곡을 선곡해 110분 동안 연주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공연은 연령 제한없이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는 7월6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예매(1588-7890) 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