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이 배출한 1호 검사인 김상천 변호사(사진)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평검사로 임명됐다.
공수처는 김상천(46·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혜인 변호사와 공기광(38·변시 2회) 법무법인 린 변호사를 21일자로 공수처 평검사로 임명했다.
김 변호사는 청호초교, 속초중·고, 연세대 기계·전자공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이후 검사로 임용돼 인천지검·제주지검·서울중앙지검(파견 검사) 등에서 근무했고 법무법인 강남 등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