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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삼 평창군의원,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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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장비 효율적 관리 자원봉사자 안전 보험 및 식대, 유류비 지원 근거 마련

【평창】남진삼 평창군의원(사진)이 지난 5일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겨울철 제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달 열릴 예정인 6월 정례회에 상정된다.

조례안에서는 제설 장비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지리적 기후적 특성상 평창지역에 강설량이 많고 제설 면적이 넓어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많은 만큼 자원봉사자가 운용하는 제설장비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봉사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전 관련 보험 가입과 식대, 유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남진삼 평창군의원은 “평창의 지리적, 기후적 여건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제설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설작업 시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마을별 봉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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