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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주)씨월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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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4일 속초 소재 전통식품 제조업체 (주)씨월드를 찾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를 전달했다.

속초의 전통식품 제조업체 (주)씨월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000+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속초 (주)씨월드를 찾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 및 지정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 및 금융 관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주)씨월드는 뿌리채소, 해조류, 과일, 수산물 등으로 한국의 전통식품인 부각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다. 2009년 속초 중앙시장의 6평 가게에서 시작했지만 13년 만에 매출 110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품질경영을 인정받아 강소기업 1000+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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